코다리 김치식혜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어봤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직접 찰떡도 뽑아보았다. 북한에서 가마에 쪄내고 절구에 찧었던 그 시절이 아니다. 쌀을 씻어서 가마에 놓으면 30분이면 맛난 찰떡이 나온다. 신기하고 또 너무 감사하였다. 자연농업하시는 최태송전도사님께서 보내주신 야채까지 곁들어 먹으니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ㅇ위로의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께서 채워주신다는 것을 가장 깊이 위로받고 뜨겁게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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