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마태복음11:7-9절 개역개정7.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무엇을 보려고 한국에 왓을가요? 오늘 나균용목사님의 설교는 힘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시간이 여이치가 않아서 많은 시간을 할애드리지 못하엿습니다. 주일날은 그런것들이 참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의 엑기스같은 말씀은 우리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새롭게 일어설 힘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을 위해 태어났느냐보다 이제는 무엇을 하기 위해 살겠는가? 북한을 떠나 올때는 아무것도 기약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로지 먹고 살기 위한 대책마련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못하였고, 생각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계획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계획 할 수 있는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떠났던 우리 모든 탈북민들의 걸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광야에서 주님을 만난것입니다. 사람이 모든 것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게획하시는 분은 우리 주 하나님아버지이십니다.
어떤 이들은 광야에서 굶어 죽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짐승에게 먹히워 죽었습니다. 광야는 그런 곳입니다. 우리는 지금 광야에서 살고 있는데 광야인줄 모른다는 것이 현재 우리 모두의 허점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광야에서 오아시스 만나듯이 하나님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주님을 만났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우리는 짐승에게, 그리고 굶어 죽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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