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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첫 추수감사절을 맞으며2025-01-22 09:04
작성자 Level 10

[성경본문] 시편136:1-26절 개역개정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2023년 교회를 세운지 1년 만입니다. 새로운 마음보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음에 지금도 가슴이 뛰고 눈굽이 뜨거워집니다. 

수원땅에는 아는 분도 없고 저를 도와줄만한 친구도 별로 없어서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빈 공간, 빈 자리를 바라보며 설교할 자신도, 예배드릴 자신도 없었습니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우리 성령님께서, 그리고 김권능목사님과 김수태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신다.


그 말씀이 옳았습니다. 저는 심었고 우리 지체들은 서로 물을 주며 사랑을 나누는 공급을 하였다면 우리 주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모두가 귀한 일꾼으로 자랐습니다. 앞으로도 평신도 지도자, 평신도 리더, 펑신도선교사로 잘 자라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귀하신 여종과 남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주실 우리주님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보내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이 부족한 자를 세워주시고 이끌어가시는 우리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처음부터 함께 오신 우리 자매님들, 김은별님, 김효진님, 한서하님, 윤정해님, 이숙정님, 이현정님, 우리 꼬마 미래의 목사 최건호어린이, 윤희경권사님 남편최재영집사님, 아들 최효준님, 그리고 오늘에는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가장 힘들때 같이 하였던 박성숙집사님, 박지희님, 김건우님 다음에는 빠지지 말고 꼭옥 함께 가용~~~~


부족한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탈북민전도사라고 더 안아주고 품어주고 믿어주고 신뢰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꼭 옥 같이 갔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회령교회 담임 신연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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