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대화

한 줄 대화

제목2023년 새해를 맞으면서2025-01-22 08:42
작성자 Level 10

조국을 떠난지 어연 25년이 되어옵니다.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음에도 마치 어제 떠나온 고향처럼 새롯새롯 합니다.

친구들 이름과 얼굴들, 오라버님 얼굴과 형님, 그리고 조카들, 

특히 친구들의 모습이 더욱 생각납니다. 

그리고 새길에서 살았던 40반 인민반원들의 목소리도 어제일 처럼 쟁쟁합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빨리 달려가 안기고 싶습니다. 

그 날이 빨리 왓으면 좋겠습니다. 얼싸안고 웃으면서 안부를 전하는 날을 말입니다.

그리고 전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의 집에 구원이 이루어 지리라"

조국은 이러한 곳인가 봅니다. 꿈에도 잊혀지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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