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요한복음14:20절 개역개정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예수님안에 내가, 내안에 예수님께서 계신다. 이 이야기는 늘 들어왔던 말씀이다. 근데~~~ 확인된 사실일가? 내 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늘 경험하고 살았는가? 는 것이 주요하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생각하엿고, 주일 날 선포하면서 생각하였다. 매일 삼끼 먹는 것은 잊지 않고 사는데, 24시간 나의 마음안에서 나를 이끄시는 예수님을 상상도 하지 않앗다는 것이다. 잘 때나, 깰때나 임마누엘 주님은 늘 계셨지만, 나는 때로는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동행일기 유기성목사님의 동행일기를 쓰기로 하였다. 쓰면서 오늘은 주님을 얼마나 사모하였는지 알고 싶었다. 어제 하루 써 보았는대 겨우 5번이다. 매일 매 순간 24시간이 아니라 25시간도 모자랄 정도로 생각하엿던 북한 감옥에서의 모든 것을 잊고 살았다. 간절함이 없어진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사모하면서 사는 것에 익숙해야 한다. 그 길만이 나를 살릴 수 있는 길이요, 생명의 길이며 이것이 진리이다. 이 진리는 나를 자유케하는 능력이 있다. 힘이 있다. |